[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5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160만원을 모금했으며, 백춘희 대표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7월 ‘플리마켓 함께하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1,237만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기부했으며 ▲사랑의 김치배달 ▲현충원 묘역정비활동 ▲ 녹색문화확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