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의 성취를 소개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대덕특구 과학자와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과학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과학정책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했으며,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로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덕특구 50주년을 축하하고, 과학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