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27기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 중 상·하반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성적 우수자 8명이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남궁나효, 이현희, 민서아와 피아노 박한별, 류서환, 김완진, 이지안, 이성지가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강생과 강사선생님이 앙상블을 이뤄 연주하는 프로그램도 구성해 주연경 바이올리니스트, 정소윤 피아니스트 등이 출연한다.27기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은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음악에 소질 있는 미래 음악인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 및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이 티칭 멘토하여 양성하는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5세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