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여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개발,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 확산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