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1기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12월 1일부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제작과 더불어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는 대전 동구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이다. 구는 지난 8월 대전 동구의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 등을 널리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DG프렌즈 1기’로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9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 홍보를 위한 대전 국제와인EXPO 홍보 공간 운영, 대동천 자연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해단식에는 활동 수행의 성실도, 완성도, 활동 참여도 등을 토대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대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DG프렌즈’ 활동을 통해 구정 홍보에 직접 참여해 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제작해 주신 콘텐츠와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구정 홍보에 잘 반영해,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2기는 내년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간의 활동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