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20주년 기념’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흥동 메가박스에서 자활사업 관계자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자활사업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자활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근로의욕 고취로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어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및 상담, 직업교육, 취업 연계, 창업 정보 제공 등 취약계층 자활촉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5개의 자활사업단(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푸드배달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금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구에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과 자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