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청소년 비행예방 AI CCTV 구축보고회 성료
안전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범죄의 기회 차단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2-02 22:58: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은 ICT기술을 활용해 주민치안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예방 스마트 AI CCTV’구축 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청소년 비행예방 스마트 AI CCTV 설치·운영사업’은 도심공원 내 우범지역 해소를 위한 스마트 AI CCTV를 설치함으로써 청소년 비행행위를 저감하고 주민 안심도 제고를 위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총괄로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알에프컴이 참여,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설팅 수행으로 지난 1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 AI CCTV 서비스 실증 전반에 걸친 추진경과와 향후 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현직 경찰관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유관기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 세션에서는 먼저 한밭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최동걸 교수가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 알고리즘 개발 결과와 다양한 치안 업무분야(사회적 재난상황에 대비한 군중 밀집도, 아동·치매노인 등 실종자 검색 등)로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제2 세션에서는 충남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재정 교수가 인간-기계 상호작용 측면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중지 및 해산을 위한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고 본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AI CCTV의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논의했다.

AI CCTV는 대덕구 중리동 일대 청솔어린이공원과 쌍청공원에 시범 설치되었으며 사전 예방을 통해 청소년 비행 행위를 방지하여 안전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첨단기술 도입으로 현장 경찰의 피로도 감소 및 긴급 상황 대응력 강화를 통한 치안 향상에 힘쓰고자 한다.

이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죄 기회의 차단이라는 셉테드(CPTED)의 기본원리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치안사업을 계속 확대·발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실증테스트베드 도시, 대전」구현 일환으로 산·학·연·관(경) 간에 상시 소통을 유지하고, 대전이 스마트치안 실증을 선도할 수 있는 후속사업 발굴·확대하여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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