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2월 2일 KW컨벤션에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함께 ‘2023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청년의 밤 행사에는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대전 청년이 원하고 살고 싶은 대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행성’ 콘셉트로 기획됐다.1부 행사에서는 ▲청년활동 및 유공지원 표창 ▲활동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전 청년 밴드 네트워킹 ‘모여락, 즐겨락’ 참여자 3팀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읽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부는 네트워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전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운영된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곧 대전시의 미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과 청년들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청년의 밤’ 행사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