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023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최우수 드라이버에 류영애 운전원을 선정하고 이현섭, 이서구 운전원을 우수드라이버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드라이버로 선정된 류영애 운전원은 2016년 입사하여 평소 탁월한 운전능력과 함께 우수한 고객응대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선발대회에서도 직무이론시험과 운행실적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도입된 우수드라이버 선발대회는 대전교통공사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벤치마킹하여 도입⋅시행되었고 수상자들에게 포상금 지원 등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운전원의 운전업무기량 연마에 동기를 불어넣어 고객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수상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