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4월 선정된 ‘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추진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3천만 원으로 사정2어린이공원 내 통행불안지역 가시성 개선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CCTV 시인성 개선 및 안내판 설치, 우거진 수목 전정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의 생활권, 불안 지역에 대한 범죄환경 분석 및 치안데이터를 활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마련하였다. 송봉기 중구 공원녹지과장은“공원 노후 시설개선으로 야간 이용주민의 불안요소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각종 사업추진 시 필요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