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30일 행안부 주최‘2023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대전시는 작년 9월 보행자전거과를 신설해 ▲공영자전거 ‘타슈’ 활성화 및 확충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를 활용한 타슈와 대중교통 간 환승 마일리지 적립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 ▲자전거도로 현장점검단 자체 운영 ▲대전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타슈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