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임전배)은 지난달 30일 로컬관광 우수현장 벤치마킹 및 로컬관광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목적으로‘2023 대덕형 로컬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선진지 답사를 실시했다. ‘2023 대덕형 로컬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대덕구의 관광자원과 각종 관광 관련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관광콘텐츠 기획가(사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총 5주차 6회의 교육을 통해 아이템 발굴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대덕구 현황과 유사한 여건의 원도심 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 공주시 제민천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 전후를 비교하여 적용가능한 착안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답사 지역인 공주시 제민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역사가 있는 공주하숙마을, 원도심 일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관광과 접목 가능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로컬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대덕구의 자원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로컬 관광 브랜딩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대덕구 관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