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전으로 초청하여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설명회 등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관내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확대 기획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첫째 날에는 공사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소개와 대전 축제, 관광과 연계한 의료웰니스관광 상품 기획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청호오백리길, 소제동 카페거리, 스카이로드, 성심당을 방문했다.둘째날에는 대전의료기관인 ▲대전 always윤대형성형외과의원 ▲건양대학교 병원 암센터 및 건강검진센터, ▲필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와 인프라를 답사했다. 대전의료웰니스 B2B설명회에는 수도권 에이전시 및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에이전시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추진현황, 해외홍보마케팅전략 및 타깃시장 상품 개발 등을 논의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설명회를 통해 FIT대상 의료웰니스상품 개발, 한방 뷰티상품 판매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유메디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해외보험사와 연계, 주한미군 대상 프리미엄 건강검진 상품을 본격 판매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또한 험프리캠프내 주한미군 가족 등 동반자 대상으로 한방 및 부인과 진료에 대한 의료진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대전의료웰니스관광 B2B 팸투어를 통해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 홍보는 물론 국내 에이전시가 대전의 강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의료웰니스관광상품이 기획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