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12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연말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관저문예회관 송년음악회 ‘12월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성악가인 강혜정, 구은서, 서필, 김광현을 초청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우리말 가곡부터 오페라,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려하고 감미롭게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송년 음악회는 주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