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월 한달 간 진행되었던 중구 아카데미‘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총 3개의 주제로 11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관내 17개 동으로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는데 자신감을 얻었다.",“소통강좌를 들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양말목, 블록트리 등 공예수업이 흥미로웠고 이런 특강이 주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등 만족스러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관내 1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평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