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전테크노파크는 미래 경제·안보의 게임 체인저 양자기술·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퀀텀밸리 조성 실무 TF 회의’를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양자기술 관련 8개 기관 및 대전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24년 양자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등 여러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의 양자 관련 공모사업 방향 공유,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2024년 관련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24년 정부 공모사업 등을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내 양자산업 생태계조성, 양자 인력양성, 양자기업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에 ‘대전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미래 선도과제 중 하나로 대덕퀀텀클러스터 조성을 핵심과제로 제시하여 양자산업 선도도시 대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대전 양자산업 관련 협업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미래산업 먹거리인 양자산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