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추석 연휴, 대전 오월드에서는 한가위 맞이 소원이벤트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오월드 원내 비치된 소원카드에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벤트다. 1,000여 명이 참여한 본 이벤트에는 다양한 소원이 응모되었고, 그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20팀을 지난 주말 오월드로 초청하여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당첨된 소원 사례로는 응모한 군인들에게 자유이용 혜택을 제공하여 한 번 더 오월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으며,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어 여행 다니기가 어려운 사연자, 같이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는 가족에게는 자유이용 혜택과 함께 사진 촬영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밖에 새 먹이주기 체험기회, 오월드 인형 선물 등 각 소원 내용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오월드에 방문한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