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누리집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2차로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직무 탐색과 취업준비에 심리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더불어 스트레스 지수가 높거나 정서 안정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상담 프로그램과 구분하여 운영한 식물 테라피로 연계하여 심신 안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10일 동안 약 150여 명의 학생들이 통합 상담에 참여했으며, 식물 테라피에는 총 29명이 참여했다.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담당자는 “졸업 시기를 앞두고 취업에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