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케이티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공교통 서비스 전략 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 성료
교통약자지원차량 배차 및 타슈 관리, 통합 민원 ARS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1-27 21:2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주식회사 케이티(대표이사 김영섭)는 27일 대전교통공사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공교통서비스 전략 수립’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두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후,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대전교통공사의 주요 현안사업과 교통 서비스를 진단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교통 서비스 전략 4개 분야 15개 과제를 도출했다.

공동연구의 주요 성과로는 타슈, 장애인콜택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과 타슈 최적 배치와 자산 관리 방안이 도출되었다.

그 외 통신사 빅데이터와 접목한 수요자 맞춤형 부대사업 및 디지털 광고 제안, AI 최신 기술을 활용한 통합 민원 ARS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철도 통행량 관리, 고객만족도 개선, 부정승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제안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세부 전략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안하여 교통서비스 개선을 통한 수송수요 증대를 도모하고, 트램 및 MaaS 등 미래 교통 환경 변화 대응 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추진 전략을 업무에 반영하여 공공교통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우리 공사가 대전 공공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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