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동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민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대전시민교향악단 박대진 음악감독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꽃의 왈츠’>,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했다.협연으로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차두식, 부드럽지만 강한 음성을 지닌 소프라노 김계현, 진중한 보잉으로 서정적인 연주력이 돋보이는 대전시민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남궁동이 함께 무대에 선다.공연은 전석무료, 선착순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042-270-8154로 문의하시면 된다.다음달 18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