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이서영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염곡동 KOTRA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서영 교수는 ‘대학 FTA 활용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내 FTA 활용확산에 노력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산업부는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각 대학의 책임교수에 대해 FTA 강좌 운영성과, 학술대회 논문지도, FTA 확산 활용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서영 교수를 장관 표창 대상자로 결정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은 대학에 FTA 활용강좌를 개설해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FTA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서영 교수는 관세청,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및 지역 산업계와 FTA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FTA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FTA 활용강좌의 교육내용을 편성하는 데 있어 산관학의 협의를 토대로 강좌의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실무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영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을 실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FTA 활용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역량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