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로시설물 주민편의 안전강화 프로젝트 실시
지하차도 수배전시설 4개소 지상화 추진으로 긴급상황 대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1-26 22:26: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그동안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주민 불편을 줬던 월드컵보도육교 승강기 3대를 11월 운행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시설노후로 운행이 중지됐던 봉명보도육교 승강기 정상운영(10월 19일)을 시작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승강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전시에 교체를 위한 사업비를 요청해왔다.

또한 구는 총 18억여원 사업비를 들여 (옥녀봉·도안·노은·진터)지하차도의 배수펌프 가동 및 조명시설의 전기를 공급하는 수배전시설과 비상발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지하차도 전기시설 지상화 사업을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는 지구온난화와 잦은 기후 변화로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펌프설비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에 인적, 물적 피해가 생기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대응 하기 위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우리 구가 관리하는 도로시설물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