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1일 LINC 3.0 사업에 새롭게 도입된 산학연락관(ILO) 제도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락관(ILO) 활동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국립한밭대 가족회사인 ▲㈜에이치포테크 ▲㈜버넥트 ▲한살림 대전 ▲덕성페인텍 ▲GUPNAE ▲㈜이노베이션티 기업 관계자와 ▲LINC 3.0 사업단 김정환 사업본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산학연락관(ILO)은 산업계와 대학, 지역의 혁신 촉진기관 사이에서 산업계 수요와 교수 역량을 파악해 상호 연결해주는 산학연 전문가로, 2023년에는 ILOi(기업 측 산학연락관)와 ILOu(대학 측 산학연락관)으로 나누어 능동적, 전문적 코디네이팅을 통해 기업의 문제 해결을 촉진하고자 했다.간담회에서는 LINC 3.0 사업에서 새롭게 도입한 산학연락관(ILO) 제도의 운영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ILOi-ILOu의 만남, 2022년 활동 성과와 2023년 운영 현황을 발표했으며, ILO 활동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김정환 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3차년도 ILO 활동 인력을 학과 전임교원으로 POOL 확대와 집중관리기업 추가 발굴에 힘쓰고, 실제적이고 장기․지속적인 산학협력 성과창출 및 LINC 3.0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