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주민과 직원, 건강도시위원회, 지역건강협의체, 건강동아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과 함께 추진한 건강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마을 만들기’ 활동과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조성 당시 기여한 주민 5명에 대한 표창과 성과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2023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는 △재택진료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 △치매AI(인공지능)케어콜 △우리 동네 걷기 좋은길 조성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육체·정신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