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이동식 전시자료 대여, 12월까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9-05 13:26: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객체화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의 전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자료는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되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의 대여 신청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jokbo@korea.kr)로 이번 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15일로 신청 기관별로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족보에 담긴 수많은 이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를 위한 안내자"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은 결국 우리들의 친근한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042-288-8312, 8316, 8317)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