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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석장근)는 4월 25일(화) 9시부터 4,5,6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이 발명·메이커에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원리나 아이디어를 실제적으로 구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상주발명교육센터 선생님은 ‘발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새롭게 생각하여 만들어 내는 것으로, 생각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발명에는 ‘더하기, 빼기, 바꾸기, 반대로 생각하기, 재료 바꾸기, 용도 바꾸기 기법’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의 고정관념과 생각의 틀을 조금만 바꾸면 누구나 훌륭한 발명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번 체험활동은 발명 저금통을 만들어보며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종합적인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과 신기한 그래비트랙스의 세계에 풍덩 빠지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비트랙스’는 벌집처럼 생긴 플레이트를 연결하여 크게 만들고, 그 위에 기둥타일과 커브타일을 트랙으로 연결하여 액션스톤(구슬)을 굴리는 재미있는 아이템이었다. 학생들은 나만의 트랙을 재미있고 역동적으로 만들어보며 다양한 물리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익힐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석장근 교장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이될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꿈나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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