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 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평생·직업·안전교육 생태계 구축 및 플랫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가을 실시한 재학생(예비 직업인)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전 교직원 및 지역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참여 소감을 통해 “대학 내 교직원 및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체득함으로써 직무 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폐소생술(CPR)교육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응급처치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내용은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성인 및 소아와 영아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