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외식조리계열 2학년 학생들이 2022 한국식공간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두 부문(푸드스타일링, 테이블세팅)에서 모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식공간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식공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식공간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국내 푸드스타일링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식공간페스티벌의 이번 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 식공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접수받았다. 특히 요즘 K푸드가 주목받으며 식공간연출은 한식의 세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어, 식공간에 대한 관심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회를 준비한 외식조리계열 박인수 계열부장은 “코로나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욕적으로 학업에 전진하고 더 나아가 외부 공모전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