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향사랑 홍보단’ 출범
고향사랑기부제, 담양애(愛) 주소갖기 운동 등 정책 추진 협력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09 13:38:15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은 8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에 공동 협력하고자 ‘고향사랑 홍보단’을 출범했다.

현재 담양군은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인구 유출로 인해 2017년 대비 1500여명이 감소한 4만 5776명(10월 기준)으로 5년 연속 인구 감소 추세에 있고, 이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담양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과 28개 사회단체와 상호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 홍보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고향사랑 홍보단은 담양愛 주소 갖기 운동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 등 지역발전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집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