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자활센터, 경영 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저소득 계층 위한 사업단 운영, 자활 기업 창업 지원 등 높이 평가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10-07 14:38:25
▲완도군 지역자활센터 전경.(사진제공=완도군)
[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완도군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2024년 자활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가율,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완도군은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완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단 운영, 자활 기업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완도지역자활센터는 ▲어구 정비 ▲‘깔끄미’ 청소 ▲청해 영농 ▲커피&토스트 ▲빵&누룽지 ▲어망 정비 등 12개의 사업단과 구구팔팔 헬스, 희망 집수리 사업, 새하얀 청소 용역 등 4개의 자활 기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사업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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