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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414ha로 전남(3189ha)의 76%, 전국(1만 3345ha)의 18%를 차지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배추 중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가을배추 품목이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으로 지정돼 농업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배추 농가에서도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재해보험료의 80%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90%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10%만 납부하고 가입할 수 있다.8~9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메밀(전남․23일까지), 가을감자(전국․30일까지), 쪽파(보성․10월 21일까지), 월동배추(해남․10월 7일까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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