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인중개사 전문성 강화…법정 연수교육 독려
3년 연속 이수율 100% 달성 목표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8-26 12:39:22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과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2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모든 중개업자는 2년마다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교육 대상자가 올 연말까지 교육을 모두 이수하도록, 지속해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문자․전화 등을 활용해 독려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0~2022년 연속 도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이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만 전체 교육 대상자1436명의 36%인 521명가 교육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61명) 증가한 규모다.

현재 전남도 위탁기관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타 연수교육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상황 호전 시 집합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수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