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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제성 측면에서는 생산 유발효과 약 872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896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426명, 고용 유발효과 7445명 등이 예상된다.
정책성 측면에서 농가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첨단인프라를 활용한 농업부문 연구개발(R&D) 지원, 농업연구단지 테스트베드 제공, 학계 협업을 통한 대규모 검증으로 기후변화 관련 연구의 질적 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연구시설 집적화를 통한 일원화된 지원체계 구축 효과가 예상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은 전남도의 민선7기 도지사 공약으로서, 도가 최초로 정부에 제안해 사업을 유치하고, 이번에 조기 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농생명산업의 중심지인 전남이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 농업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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