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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성주군가족센터는 7월 15일 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참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08년 설립한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소속 국제봉사단체로, 현재 성주를 사랑하는 25명의 여성들로 구성되었다. 회비의 일부를 국제봉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관운사자비공양실 급식봉사참여, 자원봉사센터연계 봉사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견인할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후원금품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황숙희)는“결혼이주여성들이 성주를 친정 삼아 뿌리를 내리고 스며들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결혼이주여성들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해 주신 참외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건강한 성주군 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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