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피서객 마음 사로잡기 위한 행락질서 계도 추진
행락질서 확립 종합대책 추진으로 머물고 싶은 힐링관광도시로 우뚝 서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7-18 14:54:20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구례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락질서 확립 종합대책 추진 등 꼼꼼한 군정수행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한 행락질서 계도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비, 각종 사업들에 대한 추경예산 확보 노력 철저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여름철이 되면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주요 관광지역 중 한 곳으로서 이번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례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수락폭포, 피아골, 문수골, 용지동 계곡 등 중점관리대상 4개소를 포함하여 관내 주요 행락지에 대해 상황관리, 방역, 안전, 공중화장실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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