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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역으로 전입한 직원이 3명 이상인 기관 및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인구 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곡성군 유관 기관·기업 전입 유도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 곡성군으로 전입한 직원이 3명 이상인 기관 및 기업에게 직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직원이 주민등록을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당조직 ▲구성원 상호 간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향우회, 동창회 등) ▲사익을 목적으로 공식 단체의 형태를 갖추지 않고 급조한 조직 ▲특정 목적으로 설립된 노동조합, 입주자대표회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기타 군수가 인정할 수 없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올해 곡성군은 총 2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올 12월말까지 수시로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구비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신청자 명단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각 1부 ▲사업자 등록증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 이력 포함) 각 1부 ▲4대 보험 가입 증명서류(가입자 명부 등) 1부이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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