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한국철도공사, 국가유공자 위문 및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5 20:43: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는 24일 대전시 대덕구에 사시는 국가유공자 고 현재영님의 배우자 최이분님을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고 현재영님은 1950년 7월 대전기관차사무소에 재직중이던 철도공무원으로 당시 미24사단 윌리엄 딘 소장 구출을 위한 군작전중 우측 팔에 관통상의 부상을 입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참여하여 철도영웅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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