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주민 설명회 개최
문화 ‧ 주거 ‧ 산업이 어우러진 원도심의 미래상 공유, 소통의 장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25 20:05: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27일 15시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지하1층)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관계자, NGO단체 및 기관, 도심융합특구 사업대상지 동의 주민대표 및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장소 여건상 선착순 50명 한정)해 대전도심융합특구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대표 강현수) 서민호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 설명회의에서는 도심융합특구의 개념 및 추진 동향,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방향 및 미래상을 공유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민 설명회는 대전시에서 구상한 도심융합특구의 밑그림을 대전시의 주인인 주민과 공유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자리" 라면서, “도심융합특구의 핵심은 문화・주거・산업의 확보에 있는 만큼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주민 설명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연내 대전 도심융합특구 청사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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