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 개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국비 사업」선정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5 19:5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즌 기획공연“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공연을 6월 29일 19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국비 사업’ 선정작으로 9,000만원의 공연비 전액을 절감하며 수도권 중심의 우수콘텐츠를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탈춤은 탈춤>은‘정가악회’,‘연희집단The광대’,‘연희店추리’ 그리고‘고성오광대보존회’의 국내 대표 전통 및 창작 공연단체와 함께하여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종합예술로의‘탈춤’을 새롭게 구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반, 말뚝이, 승무, 문둥이, 북청사자, 미얄 등 탈춤을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음악에 맞춰 재해석하여, 새로운 춤사위에 다이내믹한 영상 그리고 예술적 상상을 더한 무대미술로 춤의 매력을 극대화한 새로운 신명과 쾌감의 춤 무대로 전통 탈춤 새로운 변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탈춤’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0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2022년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부산,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진도 등 전국 7개 시도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사단법인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하여 가곡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의 가치를 연구하고 전통음악의 현대화와 예술의 대중화를 구현하고자 꾸준한 작품 제작과 국내외 새로운 문화예술 시장을 개척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전통을 넘어 시대와 소통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탈춤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화려한 변신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