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3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교내 녹지원에서 ‘DST 한마음 대동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학 생활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 함양을 통한 즐겁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진행 되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대학 축제 현장에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의 소명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효인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동제 행사를 통하여 DST 안에서 하나가 되고 보다 즐겁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행사를 위해 고생한 총학생회를 비롯한 자치기구 및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대동제 행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대전시와 연계한 ‘마음톡톡 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심리상담 및 지원도 같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