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가 목표한 후원액을 초과 달성해 후원금 모금을 마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한 모금 활동이 18일부로 정치자금법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6천990만 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추구하는 김 후보는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선거를 위해 선거 비용을 후원회 모금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 모금의 대부분이 각계각층 주민의 소액 다수 모금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소액 다수 모금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으로 소액 후원자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도를 나타낸다.

김 후보는“군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희망과 염원을 귀하게 사용할 것" 이라며 “이 모두가 새로운 칠곡을 열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자 바람일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받아 어깨가 무겁다" 라며 “하나 된 원팀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압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회장을 맡은 최충헌 아인앤폴리머 대표는“마감 후에도 후원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며“초과한 금액은 후원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 개막과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핵심 5대 분야 공략으로 △도시 경쟁력 향상 통한 시 승격 기반 조성 △우량 기업 유치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맘(MOM)이 편한,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 △삶의 품격이 있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칠곡 △농가소득 증대로 농민이 행복한 칠곡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