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하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5 15:59: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더 큰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출마선언문_전문>

“더 큰 대덕을 향해 대덕구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2022. 4. 25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여러분의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입니다.

저는 오늘 ‘더 큰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대덕구청장 재선에 도전합니다.

먼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아픔을 겪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상의 불편을 감내해주신 어르신들과 학업의 피해를 이겨낸 우리 대덕의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구민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상황이 조금 진정된 시점에서 대덕구청장 재선 도전을 알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직무를 수행한 지난 4년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이 대덕의 100년을 좌우할 것입니다. 저 박정현,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의 행정 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더 큰 대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대덕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추진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성장한 도시인 대덕구의 단절성을 극복하고 도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 대덕구청사 건립 본격화 등 10년이 넘은 숙원사업을 해결했습니다.

회덕IC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통과,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외곽순환도로(비래동-신탄진동) 국가계획 반영, 한샘대교 건설, 문지교 건설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신탄진권에 2023년까지 6,3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착공, 공공임대주택(다가온), 새여울커뮤니티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조성, 충청권 메가시티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자치공동체 강화와 선순환경제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회를 전동(12개 동) 시행. 풀뿌리 생활민주주의를 마을에 정착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게 했습니다.

지역경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대전시 최초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경제살리기 종합대책(4대 분야 47개 과제)을 추진,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6대 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대전형 경제모델 발표, 추진하여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2,299개의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 최초의 대덕경제재단 설립을 통한 지역산업 진흥과 경제공동체 형성에 시동.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추진으로 2018년 26개였던 사회적 기업을 2021년 72개로 확대. 아울러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단위의 푸드플랜 수립 및 조례를 제정하였고 임산부(1,049명) 친환경농산물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그린뉴딜정책을 선도. 203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50% 감축 선언.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린산단 전환, 연축지구를 스마트그린 혁신도시 조성하기 위한 비전제시, 주민주도형 그린 뉴딜 정책, 대덕형 RE100 추진 등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카페 개소와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넷제로 공판장 조성,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선도도시로 가기 위해 주민의 인식전환과 탈탄소 생활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그린라이프 스타일 7대 캠페인,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조성 등을 추진했습니다.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도시활력을 제고했습니다.

신탄진 상권활력UP 프로젝트(2018~2022, 739억원) 진행.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공모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진행하여 거버넌스 강화. 청년창업공간, 육아종합지원센터, 커뮤니티센터 등 조성을 통한 공동체 강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2019~2022, 275억원) 진행. 창업 거점공간(창의공작소, 레지던스)과 주민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재생대학, 팔캉스축제 개최, 주민공모사업 등을 진행하여 대학과 연계한 젊음이 넘치는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덕구형 동네돌봄 체계 구축. 조례제정, 기본계획 수립 및 전담팀 신설과 32개 돌봄기관과의 협약, 12개 동 네트워크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 24시간 비대면 돌봄체계 구축 및 여가활동 지원, 선배시민사업 추진,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대덕구를 위해 2단계 재지정 및 성평등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기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대전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및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수당(어린이 드림카드)을 지급했습니다.

적극적인 교육·문화·관광·체육정책을 통한 지덕체 일등도시를 만들었습니다.

학습으로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구현을 위해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지정, 배달강좌제, 민주시민교육 진행.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도서관 확대 등을 추진했습니다.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정생태관광조례 제정,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대청호뮤직페스티벌, 대코맥주페스티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누구나 건강한 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 12개 동 체육회 출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추진했습니다.

공동체 활성화와 협치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행복e명예동장, 구민기자단 운영 및 걱정말아요대덕과 박장대소 정책마당 등을 추진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벙커, 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설립, 운영. 마을공동체 참여예산(내돈내산), 마을공동체 종합대책 등을 추진했습니다.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시민단체와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동네 돌봄 등에서 협치를, 빅데이터 활용, 체육시설 개방, 도시재생 및 탈탄소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진행했습니다.

행복대덕을 만들기 위해 행복영향평가, 행복지표개발 및 행복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구정의 우선순위를 주민행복에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꿈꿔온 숙원사업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습니다. 대덕구는 이제 더 이상 대전의 변방이 아닌 대전의 중심으로 대전발전을 견인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대덕구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이제 더 큰 대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민선 8기 대덕은

첫째, 미래가 더 기대되는 스마트그린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대덕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겠습니다.(아동·청소년·청년)

셋째,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경제·일자리)

넷째,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노인·여성·1인가구·장애인·다문화)

​다섯째,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문화·관광·체육)

여섯째,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공동체·행정)

일곱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환경·안전)

더 큰 대덕, 한 걸음 더!

민선 7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 큰 대덕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실력으로 검증된 구청장 박정현에게 대덕을 맡겨 주십시오.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덕발전을 이끌어 대덕구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일 잘하는 구청장, 실력이 검증된 사람’ 저 박정현이 처음처럼 흔들림 없이 구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더 큰 대덕을 만드는 한걸음에 저와 동행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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