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1일 대덕구 연축동에서 열린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착수식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성 부족으로 인한 시행자 부재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다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협약체결, 2020년 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후 회덕IC연결도로, 동북부관통도로 및 혁신도시지정 등 병행 추진돼왔으며 2022년 개발계획승인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이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인 보상협의와 실시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청사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