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 제작 매니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구암평생학습센터 내에 구축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egg 이용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전문 매니저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학습자 모집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20시간)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 △스튜디오 영상제작 기기 작동법 △3D 가상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 수료 후 7월부터 스튜디오egg에 매니저로 배치되어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전용 공간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용스튜디오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니저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되어 의미 있는 학습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 (lifelong.yuseong.go.kr)와 전화(☎611-6507)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