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야영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캠핑할 땐 화재감지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꼭! 확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30 11:26: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봄철 야영장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야영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컨설팅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야영장에서는 총 145건의 화재로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3건, 부주의 32건, 불씨 관리소홀 26건 순 이었고, 2020년 대전에서도 불씨가 남은 화롯대를 데크에 올려놓고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불은 빠르게 확산하고 불씨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야영장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소방본부 신경근 예방대책팀장은 “야영장에서는 음식조리와 난방을 위해 숯불 등 화기사용이 많기 때문에 화재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글램핑 시설이나 카라반 내에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를 꼭 설치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