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9일 진흥원에서 공군과 군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군 내 능력있는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류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 공군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원 등 이다. 진흥원에서는 예비창업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자 공간 ‘스타트업 96’ 을 운영 중에 있으며,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하여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혁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군장병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공군 내 창업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창업 후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