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서용호)는 대면·비대면 진로취업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3~4학년 대상 진로직업지도2 교과목을 신설했고, 현재 781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주간 진행되며 1주차 취업지원관의 대면 오리엔테이션 이후 14주차를 온라인 강의로 시행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취업지원관 대면 상담과 비교과프로그 참여 기회 제공, 진로개발마일리지 수여에 따른 장학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동향 및 전망 분석, 채용사이트 등을 활용한 기업 분석방법, 필기전형의 이해 및 사기업 인적성, 공기업 NCS 필기시험 비교분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에게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문단 구성, 직무 및 기업정보를 활용한 작성법 노하우 등을 교육한다. 이 외에도 면접 프로세스 이해 및 이미지메이킹,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1분 연설 등 주요 기업의 기출제 질문을 통한 답변 요령을 안내한다.

권혁대 총장은 “진로직업지도 교과목은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