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의 후원으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했다.이번 반찬 전달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이사장 이해균/동진제약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했다.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올해만 6번째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