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2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운영안내, 회계교육, 업무협약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사회통합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성인문해교육 분야 6개소 ▲학습공동체활성화 분야 8개소 등 4개 분야의 단체가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지식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상별·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삶 가까이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시민지식도시의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