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 교수)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내원객 및 전직원 대상으로 워킹스루 방식과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관 1층 로비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주간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의 날’제정 배경,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및 암예방 노하우 적기, 유튜브를 통한 이달의 퀴즈 참여, 암예방·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건강부스(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제룡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번 암예방의 날 기념 행사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암관련 통계 자료를 전하고, 암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협업하여 3월 21일에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에서 홍보영상 송출 및 홍보부스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